채집소
생활 관련 정보
코로나 시국 아이 응급실 방문 기록 체온계 숫자가 계속 올라가는데 받아주는 병원을 찾기 어려워 열나는 아이를 품에 안고 전화부터 돌렸던 그날 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 어린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무서웠던 밤 중 하나였습니다. 평소 잘 놀던 아이가 저녁부터 축 처지더니 체온을 재볼 때마다 숫자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열이 난다는 사실만으로도 걱정인데 당시에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병원 이용 절차부터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어디로 가야 할지부터 막막했습니다. 아이를 안고 바로 응급실로 뛰어가면 될 줄 알았지만 혹시 진료가 가능한지 확인하려고 전화를 돌리는 동안 마음은 점점 급해졌습니다. 한 군데는 상황을 설명하고 다른 곳으로 문의해보라는 답을 들었고, 또 다른 곳에서는 대기..
2026. 9. 9.
더보기 →
채집소
생활 관련 정보
컴퓨터 책상 선정리 기록모니터와 컴퓨터를 바꾼 것도 아닌데 책상 밑으로 축 늘어진 전선만 정리했더니 작업 공간이 전혀 다른 자리처럼 보였습니다전선 정리함으로 멀티탭 주변을 가리고 케이블 타이로 선마다 길을 만들어주니 청소할 때마다 느끼던 답답함까지 한꺼번에 줄었습니다컴퓨터 책상 선정리는 처음에는 보기 좋은 책상을 만드는 작업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모니터 전원선, 본체 전원선, 스피커, 충전기, 인터넷 관련 선과 각종 주변기기를 하나씩 구분해보니 핵심은 선을 무조건 숨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용 중인 기기 확인 → 필요 없는 케이블 분리 → 전원선과 신호선의 이동 경로 파악 → 멀티탭 위치 결정 → 전선 정리함 배치 → 케이블 타이로 비슷한 방향의 선 정돈 → 기기 이동에 필요한 여유 길이 확보 ..
2026. 9. 8.
더보기 →
채집소
생활 관련 정보
50분 집중하고 10분 화면에서 벗어난 업무 습관한번 앉으면 몇 시간씩 모니터만 보던 습관을 끊고 50분 일한 뒤 10분은 무조건 자리에서 일어나 눈과 몸을 쉬게 했습니다50분 집중 작업 · 알람 맞추기 · 자리에서 일어나기 · 스마트폰 보지 않기 · 창밖 먼 곳 바라보기 · 물 마시기 · 목과 어깨 움직이기 · 10분 뒤 다시 업무예전에는 업무가 한번 시작되면 점심시간 전까지 거의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날도 있었습니다. 문서 하나를 마치면 바로 다음 파일을 열고 메일을 확인하다 보면 어느새 두세 시간이 지나 있었습니다. 그때쯤이면 눈이 뻑뻑하고 초점이 흐릿하게 느껴졌고 목과 어깨도 굳어 있었습니다. 잠깐 쉰다고 해도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가 많아 결국 눈은 계속 가까운 화면을 보고 있었습니다...
2026. 9. 8.
더보기 →
채집소
생활 관련 정보
모니터 작업 후 시작한 눈 건조 관리 컴퓨터 앞에 한번 앉으면 몇 시간씩 화면만 보고 있다가 눈이 뻑뻑하고 시린 느낌까지 들어서 책상 위에 인공눈물을 늘 보이는 곳에 두고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이고 중간중간 화면에서 시선을 떼는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업무가 몰리는 날이면 오전에 컴퓨터를 켠 뒤 점심시간까지 거의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문서 작업과 메신저, 웹페이지를 번갈아 보면서 집중하다 보면 눈이 불편하다는 것도 한참 뒤에야 알아차렸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오후가 되면 눈이 뻑뻑하고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까끌한 느낌이 들었고, 가끔은 초점이 순간 흐릿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작업에 몰입할수록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 모습..
2026. 9. 8.
더보기 →
채집소
생활 관련 정보
손목 부담 줄이기마우스와 키보드를 오래 쓰고 나면 손목이 뻐근해져 혹시 터널증후군이 오는 건 아닐까 걱정돼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작업해 봤습니다보호대 하나에만 기대기보다 손목을 과하게 꺾지 않는 위치, 마우스 잡는 힘, 작업 중 휴식과 저림 증상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컴퓨터 앞에서 문서 작업을 오래 하는 날이면 처음에는 손목이 조금 묵직한 정도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마우스를 잡은 손이 유난히 피곤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듣던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말이 떠올라 보호대부터 준비했지만, 손목이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 특정 질환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부위에서 정중신경이 압박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대표적으로 엄지·검지·중..
2026. 9. 8.
더보기 →
채집소
생활 관련 정보
데스크톱 본체 먼지 관리웅웅거리던 본체를 열어보니 원인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전원 분리 → 팬 고정 → 짧게 분사 → 필터 청소 순서가 핵심이었습니다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처음보다 팬 소리가 커졌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작업량이 많을 때만 시끄러운 것이 아니라 인터넷이나 문서 작업 정도에서도 본체에서 바람 소리가 계속 들린다면 내부 상태를 확인해볼 만합니다. 케이스를 열었을 때 흡기구와 먼지필터, 냉각팬 주변에 먼지가 눈에 띄게 쌓여 있다면 청소가 필요한 신호입니다. 다만 에어스프레이를 아무 곳에나 가까이 대고 오래 분사하는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 전원을 완전히 분리하고 환기가 되는 장소에서 작업하며, 팬이 공기압으로 빠르게 회전하지 않도록 날개를 고정한 상태에서 먼지가 빠져나갈 ..
2026. 9. 8.
더보기 →
채집소
생활 관련 정보
책 몇 권으로 바꿔본 모니터 높이 컴퓨터를 오래 볼수록 저도 모르게 턱이 앞으로 빠지고 목 뒤가 뻐근해져서 비싼 모니터암부터 사기 전에 집에 있던 두꺼운 책 몇 권으로 화면 높이부터 맞춰봤습니다 하루 종일 컴퓨터를 사용하는 날이면 오후쯤 목 뒤가 묵직하고 양쪽 어깨가 앞으로 말리는 느낌이 자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자세가 나빠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허리를 억지로 펴고 앉아봤습니다. 그런데 집중해서 문서를 읽거나 작업을 시작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이 다시 화면 앞으로 가까워졌습니다. 어느 날 옆에서 제 모습을 보니 모니터가 꽤 낮은 위치에 있었고 화면을 보기 위해 고개를 약간 숙인 상태가 자연스럽게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업 환경부터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를 바로 사기보..
2026. 9. 8.
더보기 →
채집소
생활 관련 정보
커피 습관 · 당류 줄이기달달해야 커피를 마신 것 같던 입맛도 시럽을 한 번에 끊기보다 양을 줄이고, 필요할 때 알룰로스 제품을 활용하면서 단맛의 기준을 천천히 낮추는 편이 훨씬 편했습니다핵심은 알룰로스를 마음껏 넣는 것이 아니라 커피 한 잔에 들어가는 단맛 자체를 줄이는 것, 그리고 시럽·소스·휘핑·믹스까지 함께 확인해 내가 실제로 먹는 당류를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커피를 주문할 때마다 시럽을 여러 번 추가하는 습관이 있다면 처음부터 무조건 블랙커피만 마시겠다고 정하는 방식은 오래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맛에 익숙한 상태에서는 맛이 너무 갑작스럽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방법은 평소 넣던 시럽의 양을 먼저 파악하고 조금씩 줄여 단맛의 기준 자체를 낮추는 것입니다. 알룰로스가 들어간 감미..
2026. 9. 8.
더보기 →
채집소
생활 관련 정보
카페인·수면 루틴커피를 많이 마시던 습관에서 오후 음료를 디카페인으로 바꾸니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늦은 시간의 카페인 섭취를 관리하기가 한결 쉬워졌습니다디카페인도 카페인이 완전히 없는 음료라고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마시는 시간과 양, 취침 시간, 잠드는 데 걸리는 느낌을 함께 기록하면서 제 생활에 맞는 기준을 찾았습니다아침부터 커피를 반복해서 마시다 보면 오후 한 잔이 자연스럽게 저녁 가까이 밀릴 때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커피를 좋아한다는 사실보다 하루에 어느 정도의 카페인을 언제 섭취했는지 스스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오후의 습관적인 커피를 디카페인이나 카페인이 없는 음료로 조정하고 취침 전 루틴까지 함께 정리하니 수면 관리가 훨씬 구체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카페인 확인🌙 오후 조절😴 ..
2026. 9. 8.
더보기 →
채집소
생활 관련 정보
7일 카페인 줄이기 프로젝트 아침 커피 한 잔이 없으면 하루가 시작되지 않는 줄 알았는데 일주일만 끊어보기로 마음먹고 커피 대신 따뜻한 허브티를 들고 두통과 졸림을 버티며 제 카페인 습관을 처음 제대로 들여다봤습니다 평소 출근하면 가장 먼저 커피부터 찾았습니다. 오전에 한 잔, 점심 먹고 한 잔, 일이 밀리면 오후에 한 잔을 더 마시는 날도 있었습니다. 커피 자체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피곤하거나 집중이 안 될 때마다 습관처럼 카페인을 찾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딱 일주일만 커피를 끊어보자는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안 마시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첫날 오전부터 머리가 묵직했고 오후에는 평소보다 졸린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틀째에는 괜..
2026. 9. 8.
더보기 →